부산해경, 남형제도 남동방 인근 해상 기관고장 선박 구조

기사입력:2019-05-20 1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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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고장 선박을 예인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5월 20일 오전 5시 14분경 부산 관할 남형제도 남동방 5.5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어선 A호(8.55톤, 승선원 4명, 다대 선적)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이날 오전 2시 12분경 다대항에서 출항,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오전 4시 4분경 남형제도 남동방 5.5Km 해상에서 원인 미상 스크루 탈락으로 자력항해 불가하자, 부산어업정보통신국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선박과 승조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경비함정을 이용, A호를 예인, 다대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선박이 기관고장 등으로 인해 표류하다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으니, 출항 전 장비 및 안전상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해양경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