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호텔 설악, ‘별빛 루프탑 바비큐 패키지’ 선봬

기사입력:2019-05-20 11:47:4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는 설악의 별빛 아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별빛 루프탑 바비큐 패키지’를 8월 30일(금)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 새롭게 오픈한 루프탑 공간에서 풍성한 바비큐 메뉴와 속초를 대표하는 다양한 별미까지 즐길 수 있어 미식과 힐링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패키지다.
별빛 루프탑 바비큐 패키지는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2인),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바비큐 플래터 세트(2인 1회),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바비큐는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플래터 형식으로 제공된다. 양갈비, 등심 스테이크, 등갈비, 소시지, 감자 튀김 등의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성수기와 극성수기에 해당하는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는 바비큐 플래터 외에 ‘속초 진미 특선 세미 뷔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속초 진미 특선 세미 뷔페는 닭강정, 물회, 오징어순대, 막국수 등 속초를 대표하는 다양한 별미와 디저트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성수기와 극성수기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업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설악산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비스트로&바 ‘애비로드(9층)’는 국내 유일의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비틀즈 멤버 전원의 친필 싸인이 새겨진 기타, 존레논이 직접 착용했던 오리지널 수트, 폴 매카트니트니 친필 악보 등 총 40여 종의 비틀즈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또한 존 레논이 입고 활동했던 칼라시스 수트와 즐겨입던 스웨이드 셔츠, 존 레논 기념 한정판 기타와 존 레논의 싱글앨범 등이 전시돼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애비로드에서는 소장품 감상과 함께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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