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소음전광판.(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하지만 이번에 등장한「소음전광판」은 실시간 소음정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으로 집회 주최 측이 현출된 수치를 보고 소음기준치를 스스로 준수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소음관리팀의 설명이다.
소음관리팀은 자체 제작한「소음관리 명함」을 집회 참가자에게 나눠주며, 자율적으로 소음을 관리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평가 하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실시간 소음전광판운용으로 평화적 집회 자유의 보장과 일반 시민들의 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