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순찰차.(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경에 따르면 육상근접 갯바위나 해안가 등 평소 연안구조정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에 대해 순찰차를 운용중이나 기존 순찰차로는 다소 부피가 큰 구조장비 등을 싣고 다니기 어려워 구조상황에 즉각 대응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현재 감천·남항·다대포·영도 파출소에 이어 5번째로 광안리 파출소에 배치된 것이며 남은 명지파출소와 송정파출소도 기존 순찰차량 노후 시 픽업형 순찰차로 교체 될 예정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픽업형 순찰차 배치로 육상순찰은 물론 광안리 해안가의 인명구조 및 오염사고에 조금 더 신속하고 적극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다 나은 국민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