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년원,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 대상 등 전원 입상

기사입력:2019-05-18 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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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사단법인 예명원의 주최로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정심여자중고등학교)
[로이슈 전용모 기자]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교장 오영희)은 5월 18일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사단법인 예명원의 주최로 열린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에 학생 6명이 참여해 전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절반 학생들이 3월부터 익힌 배례와 다례 등의 내용으로 대회에 참가해 대상(경기교육감상) 1명 등 전원이 입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K 학생은 “예절실에서 차를 따르는 동작을 익힐 때는 무릎을 꿇고 하는 동작이 어려워 힘들기도 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영희 원장은 “우리 안양소년원은 평소 기본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르치고 있다. 이동 시 공수자세, 예의바른 식당 매너, 단정한 외모는 학생들의 평소 모습이다. 더욱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예절경연대회에 참가해서 모두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러울 뿐이다”고 기뻐했다.

한편,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는 법원 소년부에서 송치한 소년을 수용, 교육하는 법무부 소속의 여자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이다.

중·고등학교 과정, 제과제빵, 피부미용, 서비스마케팅 등 3개의 직업훈련과정, 검정고시 및 다양한 인성교육 과정을 통해 재원생이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