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피해자 남편이 신고했다. 연락이 되지 않는 피해자를 찾으러 식당에 갔다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분석, 피의자의 범행 전후 출입 장면 확인,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인근 주점 및 상인 등을 상대로 탐문, 중구 영주동 피의자 주거지 내에서 검거했다.
빨래 건조대에 세탁해 둔 운동화 및 세탁기 내 물에 젖은 의류를 압수했다. 정확한 범행동기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