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캡처
이미지 확대보기당시 국군에는 이승만 정부 때부터 승진 등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던 장교 세력들이 있었다. 박정희를 비롯한 육군사관학교 8기생들은 이같은 불만을 품고 있었던 차에 강제 예편이 예정돼 쿠데타를 기획하게 된 것.
정변 이틀 째 박정희는 군사혁명위원회를 장도영을 의장으로 하고 자신을 부의장으로 하는 국가재건최고회의로 개편했다.
박정희는 이 기구를 통해 삼권을 장악해 3년여간의 군부 독재 정치를 실시했다.
정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