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4일 2019년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세전이익 396억원(전년 동기 333억원 대비 18.9% 증가)을 기록하며 2017년 1분기에 이어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먼저 Trading본부는 글로벌 증시 호조에 따른 자체 헤지 ELS 관련 수익 큰 폭 개선과 우호적인 금리 및 크레딧 환경으로 인해 순영업수익 346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88억원 대비 258억 원 증가했다.
Wholesale 본부는 주요 기관 거래등급 상향으로 인한 M/S 개선 및 경쟁력 개선으로 순영업수익 82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76억 원 대비 6억 원 증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