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부산 방문

기사입력:2019-05-14 11:28:13
부산을 방문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거돈 부산시장 등과 환담믈 나누고 있다.
부산을 방문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거돈 부산시장 등과 환담믈 나누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상생과 공존’ 현장밀착 정책 추진을 위해 5월 13일 부산을 방문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시의 주요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 내용은 ▲지역균형발전 및 신산업 창출 위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국비지원 ▲개방형 창업혁신 플랫폼인 스타트업 파크(부산역 일원에 창업자-투자자-대학-기업-연구소 등이 열린 공간에서 네트워킹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개방형 창업혁신 플랫폼’)유치 지원 ▲부산 전략산업과 연계한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부산 유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수주기반 개방형 디지털 엔지니어링 협업 실증 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11월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ASEAN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중기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19’를 세계적인 창업페스티벌로 개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여기에 부산지역에 패션과 디자인 등 특화된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운영기관 선정’을 건의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협업 실증 플랫폼 구축을 위해 2020년 국비 40억원의 정부안 반영을 요청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부산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적극적이며, 역동성이 느껴진다”면서 “건의 현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부산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에서의 현장 행보가 정책 추진에 유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영선 장관이 오거돈 부산시장 등 일행과 함께 해운대시장을 둘어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박영선 장관이 오거돈 부산시장 등 일행과 함께 해운대시장을 둘어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한편, 부산을 방문한 박 장관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함께 자발적 상생협력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네이버 플랫폼에 우수 소상공인 전용관 설치 및 검색광고 활용 시 수수료 면제, 제로페이 광고 후원 등 세 기관은 소상공인 혁신・성장 환경 조성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 장관은 이어 오거돈 시장과 함께 해운대시장을 방문해 얽힌 공중선과 노후 아케이드 정비 및 소상공인의 홈쇼핑 진출 등 온라인 판매확대 지원 건의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의 롯데 L-Camp를 찾아 입주기업과 지역 창업기업, 투자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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