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원스쿨
이미지 확대보기대만의 에듀테크 선두 업체인 LiveABC는 20여 년 전 미국의 넷스케이프 회장이 투자한 회사로서, 대만 내 300여 개의 기업에 영어와 외국어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95개의 대학에서 LiveABC의 AR 교재를 채택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AR, VR,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과 대만의 교육 콘텐츠 교류와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원스쿨은 영어, 시험영어, 아시아어, 유럽어, 한국어, 출판 부분에서 에듀테크 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더욱 폭 넓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 LiveABC Edwin Zoan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체결식에서 “이번 MOU를 통해 대만과 한국, 양국의 대표적 교육 업체인 LiveABC와 시원스쿨 모두 더 큰 성장을 이루며 함께 발전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히브론 한혜민 대표는 “시원스쿨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AR, VR, AI, 빅데이터가 결합된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