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은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상황실에서 신고자와 실시간 연락을 유지하며 표류 중인 보트를 확인, 승선원 2명을 신속하게 구조해다.
이어 12시 31분경 예인을 시작해 오후 1시 18분경 기장군 대변항에 안전하게 입항 조치시켰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2명의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다”며 “수상레저활동 전에는 철저한 장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