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화이자제약)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화이자제약은 캠페인 캐릭터 ‘일삼이’와 함께 영유아에게 있어 시기별로 주의해야할 폐렴구균 질환 정보를 담은 시리즈 광고물을 제작, 프리베나®13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캠페인 캐릭터인 ‘일삼이’의 이름에는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을 가진 프리베나®13의의미가 담겼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발생 가능한 질환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아이 성장 시기별로 생후 3~5개월에는 수막염, 6~12개월에는 중이염, 13~18개월에는 폐렴이 발생 가능하다.
특히, 세균성 수막염은 심한 경우 24시간 내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생존하더라도 청력이나 시각장애, 정신지체, 언어 습득 지연, 발작 등 휴우증이 남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은 2014년 5월 영유아 국가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으로 포함되어, 현재 만 5세 미만(72개월) 영유아일 경우2,4,6,12~15개월의 총 4회 일정을 국가 지원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영유아가 접종하는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한 국내 영유아 10명 중 8.5명이 프리베나®13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 4QMAT Korea IQVIA data 기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임소명 전무는 “폐렴구균 질환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영유아에서 구분이 어렵고, 중증도에 따라 급성기 합병증 및 장기적인 후유증까지 동반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영유아에서의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 및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