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주프랑스대사관과 함께 구출된 국민의 가족 등 국내 연고자를 파악해 구출 사실과 건강상태 등에 대해 알리는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구출 작전으로 희생된 프랑스군과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우리 국민을 구출해 준 데 대해 프랑스 정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프랑스대사는 구출된 우리 국민이 탑승한 군용기가 파리에 도착시 공항에 출영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프랑스 정부는 부르키나파소에서 인질 구출 작전을 펼쳐 우리 국민 1명과 프링스인 2명, 미국인 1명 등을 구출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