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철도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에 대해 직접 체험 또는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안전시설 및 개인보호구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강원본부는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철도건설현장 협력사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6월 안전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순형 본부장은 “안전체험교육은 사고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안전의식 제고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 시행하여 올해를 안전사고 Zero 원년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