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지문 등 사전등록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사상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아동의 경우 미아 발생시 발견소요시간이 미등록 아동은 평균 81.7시간이 소요되는데 반해 사전등록을 한 아동은 평균 35분이 소요돼 실종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상경찰서는 어린이들이 흥미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포돌이 · 포순이 인형탈을 이용, 사전등록 홍보부스에 자연스레 올 수 있도록 했고, 사전등록 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간식과 공책·필기구를 기념품으로 나눠줬다.
경찰은 “야외 활동이 잦은 5월과 6월의 경우, 미아 발생률이 높은 만큼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모두 등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사전등록의 경우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 안전드림 애플리케이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