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주민숙원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이미지 확대보기변시장의 이번 방문은 마을 주민 및 입주자 대표의 요청에 의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지난 1일 하청면 창동마을 구거정비공사(25m 붕괴된 석축 재정비) 사업대상지를 시작으로 유계리 서대마을 안길 재포장공사(마을 안길 크랙 재포장) 현장을 점검하고, 2일 상동 벽산2차아파트 뒤 임도(집중호우 범람에 따른 배수로 및 임도 정비)까지 둘러봤다.
현장방문 시 마을 이장 등 주민들은 “시장이 바쁜 일정에도 사업대상지를 직접 챙기는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다”며 “발로 직접 뛰며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민들로부터 나오는 건의사항은 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그리고 시정은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를 정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며, 이러한 작은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이 모여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평화도시 거제가 만들어 진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