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김범년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한전KPS 임직원과 KSR인증원 김장섭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ISO 45001 및 ISO 9001 인증서 수여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KPS)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한전KPS는 위해위험 작업에 대해 4단계로 등급을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작업의 전사적공유를 위한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범년 사장은 “한전KPS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부의 역점 추진사항인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최근 강화된 정부 안전강화 정책을 조기에 이행하고,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지난 2월 재난안전실을 사장직속 독립조직으로 개편했으며, 사업소에는 35개 안전파트 조직을 신설해 안전조직을 보강한 바 있다.
또한 한전KPS는 ‘Safety is the Best Value’를 안전슬로건으로 정하는 한편, 본사 로비에 안전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회사 전 구성원들에게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국제표준인 ISO 45001과 ISO 9001 인증을 통해 안전 및 품질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안전 및 품질 개선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