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폴리스’ 캠페인은 진주 지수, 창원 동마산 등 경남도내 고속도로 졸음쉼터 곳곳에서 진행, 매회 커피‧에이드 등 100잔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졸음쉼터에서 정복경찰관이 커피 등 음료를 권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드시고 차에서 내려 가벼운 스트레칭도 하며 졸음을 떨치시길 바란다”며 졸음운전 예방에 도민들의 적극적으로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경찰은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교통사망 감축을 과제로 정책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축제장‧등산로 등지에서도 음주운전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졸음운전 예방법-경남경찰청 교통안전계 제공
△가까운 휴게소 및 졸음쉼터를 이용, 잠시 휴식을 취하기
△졸음을 떨칠 수 있는 껌, 에너지 드링크, 커피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졸음 쉼터 이용이 어려운 경우 사용하기
△근처에 졸음 쉼터도 없고, 졸음 방지 껌 등 준비가 안된 경우 창문을 열어 차량내 환기를 시켜 가까운 휴게소까지 서행하며 운전하기
△장거리 운전이나 새벽 시간대 운전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출발하는 것이 기본적이고 가장 좋은 방법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