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호 안동준법지원센터 소장(우측세번째)과 박소희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우측네번째) 등이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안동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인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재비행을 방지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행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비행청소년의 재비행 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공동 노력 강화 △청소년의 비행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공동 수행 등으로 이를 위해 양 기관이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키로 했다.
안동준법지원센터 유정호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