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감상’을 넘어 ‘경험’하는 조경 조성에 박차

기사입력:2019-04-29 18:23:14
흑석 롯데캐슬 에듀포레.(사진=롯데건설)

흑석 롯데캐슬 에듀포레.(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롯데캐슬3.0을 선보이며 사회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감상하고 관망하는 조경이 아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조경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롯데캐슬3.0에 따르면 롯데캐슬 안에 다양한 보행길은 숲 사이, 물 위를 넘나들며 입주민들이 단지 곳곳을 누리며 자연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된다. 놀이, 휴게, 운동 등 외부 시설 전체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돼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별로 새로운 모습의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놀이 시설은 조형물화하거나 운동을 결합한 형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운동기구에서도 맨손 운동기구, 야외 크로스핏 공간, IOT와 연계된 시설 등 다양한 신상품을 발굴해 현장에 반영 중이다. 입주민의 활용이 많은 대형 휴게시설(티하우스)이나 야외테이블 세트 등의 비중도 늘려나가는 중이다.

조경 컨셉은 ‘여행 같은 삶의 공간’을 유지할 계획이다. 삶에 지친 순간에도 집 앞을 나오고 들어가면서 만나는 조경공간을 통해 짧은 순간 여행의 설렘을 경험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조경의 목표다.

나아가 롯데건설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경 계획 시 풍성한 수목 계획과 다양한 수공간 조성을 고려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수목이 풍성한 단지를 만들고, 여기에 산림청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수종 연구 결과를 실제 조경 계획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또 수공간에는 미스트 시설을 결합하는 등 조금 더 쾌적한 외부공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2020년까지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Harvard Graduate School of Design)의 조경 스튜디오와 협약을 맺고, 이곳 연구진들의 새로운 접근법과 아이디어를 공유받을 예정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즐기고 롯데건설만의 색깔과 정체성이 담긴 조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1.86 ▼42.84
코스닥 841.91 ▼13.74
코스피200 352.58 ▼6.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558,000 ▲69,000
비트코인캐시 698,500 ▲4,000
비트코인골드 48,980 ▼60
이더리움 4,470,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8,440 ▲120
리플 749 ▲9
이오스 1,150 ▲4
퀀텀 5,905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627,000 ▼69,000
이더리움 4,478,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8,460 ▲40
메탈 2,426 ▲5
리스크 2,571 ▲55
리플 750 ▲9
에이다 700 ▲0
스팀 38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477,000 ▲20,000
비트코인캐시 699,000 ▲4,500
비트코인골드 48,600 0
이더리움 4,465,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8,340 ▲40
리플 749 ▲9
퀀텀 5,920 ▲20
이오타 334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