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년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후원으로 ‘삼겹살 데이’

기사입력:2019-04-29 17:21:14
안양소년원 운동장에서 삽겹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정심여자중고등학교)

안양소년원 운동장에서 삽겹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정심여자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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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교장 오영희)은 4월 29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후원으로 삼겹살데이를 열었
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과 실습실, 교과과정 및 활동사진 등을 둘러보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실습도 보며 학생들이 만들어준 커피를 시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운동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삽겹살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 멘토링 시간을 이어갔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정호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는 소년보호사건을 맡아 여러분을 변론한 변호사도 계신다. 변론 후 여러분의 생활이 궁금해 작년부터 정심학교를 찾아오고 있는데 부디 정심학교 생활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영희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영희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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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년원 오영희 원장은 “함께 대화를 하며 느끼셨겠지만 학생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면 여느 청소년들과 다름없다. 과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사회 어른들이 다시 기회를 주고 품어 주면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은 “풍성한 먹거리와 더불어 따뜻한 대화로 안양소년원 학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중앙지방변호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민·관이 합동하는 비행청소년 선도 현장에 와 있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수장으로서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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