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그런 뒤 A시는 4월 7일 오후 11시경 필로폰 약 0.05g을 술에 몰래 타 피해자에게 마시게 한 후 모텔에서 성관계를 하는 등 전후 3회에 걸쳐 유흥주점 여성 종업원들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또 A씨는 앞서 4월 4일 오전 1시경 서울역 부근에서 필로폰 약 0.05g을 음료수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1회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기간 중에 공급 및 투약사범 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지인으로부터 첩보를 입수 받고 피해자 상대로 소변검사 양성반응 확인하고 유흥주점에서 범행 장면 촬영된 CCTV영상을 확보했다. A씨는 지인으로부터 제보 받아 검거(압수 필로폰 0.05g)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