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준법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A씨는 보호관찰 기간 중에 보호관찰관의 야간불시 약물검사를 통해 메스암페타민 투약사실이 확인돼 검거됐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이동환 센터장은 “최근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 사건 등으로 마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보호관찰 중인 마약류 대상자에 대한 재투약 억제를 위해 약물검사를 강화하고, 중독문제 개선을 위한 전문가와 연계 상담을 통한 치료적 개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는 오는 9월까지 ‘마약류 보호관찰대상자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해 마약류 재투약을 엄중하게 관리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