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별로 정기 개최되고 있는 이번 협의회는 전자감독대상자 장치 훼손 또는 소재불명 상황 발생시, 경찰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신속하게 전자감독대상자를 검거하기 위해서다.
실제 전자감독대상자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시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합동 모의훈련까지 논의됐다.
논산보호관찰소 임현묵 사무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 재범방지를 위해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