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문 대통령이 박영선·김연철 장관에 이어 이미선 헌법재판관까지 인사청문회의 벽을 넘지 못한 인사를 잇달아 밀어붙인 데 따른 것,.
한국당 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자리에 대선 캠프 출신 인사를 임명 강행하는 것도 모자라 코드 재판관 임명으로 헌재를 장악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당 지도부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당직자, 당원, 국회보좌진 전원 등 전국에 총동원령을 내린 상태다.
결집 인원은 1만여명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