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이 신제품 ‘포그니’ 출시 첫날 위메프를 통해 진행한 '포그니 체험 특가이벤트'에서 체험팩 한정물량이 4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예지미인은 지난 16일 순면감촉 생리대 포그니를 출시하고 위메프에서 체험팩 특가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배송비 2900원에 한 달간 체험할 수 있는 포그니 체험팩 3종(팬티라이너 롱 20p, 중형 16p, 대형 14p)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벤트 개시 4시간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이에 대해 예지미인 관계자는 “주 타겟으로 삼았던 10대뿐만 아니라 2030여성들의 활발한 구매참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대대적인 광고 없이 바이럴 효과에 따른 자발적 구매가 일어난 점에서 포그니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예지미인은 이번 이벤트의 인기에 따라 위메프에서 포그니 체험팩을 5900원에 연장 판매하고 있으며, 2차는 롯데닷컴에서 4월 24일에, 3차는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5월 초 경에 2,900원으로 체험팩 특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3차 이벤트 또한 1차 이벤트와 동일하게 ‘나도 후기왕’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나도 후기왕 이벤트에서는 포그니 생리대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빙그레 바나나 우유가 150명에게 경품으로 지급된다. 당첨자는 예지미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6일 첫 출시 된 포그니 생리대는 포근한 착용감’을 특징으로 한 제품이다. ▲팬티라이너 롱 ▲중형 ▲대형 ▲슈퍼 롱오버나이트 ▲굿나잇 입는 오버나이트 총 5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팬티라이너 롱과 중형, 대형, 슈퍼롱오버나이트 제품에는 양털을 연상시키는 올록볼록 에어엠보싱이 적용돼 구름처럼 편안하고 솜털처럼 가벼운 착용감을 준다.
또한 슬림파워 흡수층과 에어크린(Air-Clean) 필름으로 통기성과 흡수력을 높였으며, 사용자의 인체 구조와 피부를 고려한 마감처리로 피부 쓸림 현상을 대폭 줄였다.

굿나잇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은 입기 쉬운 팬티형으로 속옷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360도 샘방지 입체구조와 3중 샘방지 가드를 적용해 밤새 뒤척여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