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 창립 100주년 앞두고 ‘굿우드 멤버스 미팅’ 개최

기사입력:2019-04-19 14:41:10
벤틀리 스피드 8.

벤틀리 스피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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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영국 웨스트 서섹스에서 ‘제77회 굿우드 멤버스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벤틀리의 100년 역사 상 모터스포츠에서 큰 족적을 남겼던 명차들과 드라이버들이 대거 참가해 벤틀의 모터스포츠의 영광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2003년 벤틀리가 르망 내구레이스에 복귀해 우승을 차지했던 ‘스피드 8’ 모델이 당시 우승 드라이버인 가이 스미스와 톰 크리스텐센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1930년 이전에 제작된 빈티지 벤틀리 모델들이 승부를 겨루는 ‘존 더프 트로피 레이스’가 펼쳐져 벤틀리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존 더프 트로피 레이스’는 르망에 참가한 최초의 벤틀리 드라이버이자 1924년 벤틀리에 르망 첫 우승을 안긴 전설의 벤틀리 보이 존 더프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빈티지 벤틀리들의 레이스 대회다.

1920년대 르망 레이스를 평정했던 벤틀리는 2001년 르망에 복귀해 복귀 3년만인 2003년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는 1-2 피니시를 기록한 바 있는데, 당시 우승 차량이 바로 ‘스피드 8’이다. 2003년 당시 우승은 벤틀리의 6번째 르망 우승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간직한 정교한 품질과 궁극의 럭셔리 브랜드라는 벤틀리의 본질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건이었다.

존 더프 트로피 레이스는 벤틀리 100년 역사 상 가장 위대한 레이싱 드라이버중 한명인 존 더프에게 영감을 받아 새롭게 개최된 100주년 기념 레이스다. 존 더프 트로피 레이스에는 1930년 이전에 제작된 빈티지 벤틀리 레이싱카 30대가 참여했으며, 1926년산 벤틀리 3리터 넘버 나인, 벤틀리 스피드 6 등 전설의 명차들이 참여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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