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비자 사용성에 초점을 맞추어 에어월렛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실물경제 생태계를 형성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업무를 추진키로 협의했다. 특히 암호화폐 사용성 제고를 위한 대중인식 개선 및 소통창구 확장 등을 중점 목표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월렛은 실물경제 연동 암호화폐 지갑 플랫폼으로, 에어드롭 및 바운티 등 사용자 보상에 특화되어 있으며, 자체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여 외부 쇼핑몰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지갑 내에서 암호화폐로 재화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어월렛은 최근 에스토니아 지사를 설립하여 유로화 입출금 시스템 구축에 돌입하기도 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빗에서 3차 IEO(암호화폐 거래소 공개)를 개시하는 등 다양할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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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