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잘 알려져 있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에 이어 최근에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의 중요한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장내 살아있는 유익균을 의미하는 반면,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유산균의 먹이가 돼 이들이 증식할 수 있는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유산균 제품과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을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둘코화이버‘는 장 건강 관리에 필요한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를 모두 담은 투인원(2in1) 건강 기능 식품이다. 씹어 먹는 구미 형태의 둘코화이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사과와 망고 두 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일일 섭취량(1일 1회 4개)에 맞춘 소포장 패키지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장 건강 관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식습관 개선, 꾸준한 운동 그리고 둘코화이버와 함께 매일매일 장 건강을 챙기는 생활 습관을 들여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 운동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를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채소류, 과일류, 곡류 등에 풍부한 섬유소는 1일 충분섭취량에 맞춰 챙기는 것이 좋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 남성 기준 25g[2], 성인 여성 기준 20g2를 제안하고 있으며, 성인 남성 기준량인 25g은 하루에 사과 200g을 9회2 챙겨 먹으면 충족할 수 있는 양이다. 또, 식이섬유와 함께 수분도 중요하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액체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수분의 1일 충분섭취량은 19-29세 남성 기준 1,200ml2로, 이는 1회 200g의 보리차를 6.1회2 섭취하는 양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