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의 한촌설렁탕이 선정릉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점주들과 함께 한촌설렁탕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주 모임은 본사와 점주간의 소통과 매장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진행하는 점주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지난 3~4월 내부 임직원이 진행한 미스터리쇼퍼의 후기를 통해 음식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우수한 매장 사례와 부적절한 매장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배달의 민족 및 SNS에서의 브랜드 리뷰 등 실제 고객이 한촌설렁탕을 평가한 내용들을 분석하여 내외부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석한 점주들은 객관적인 고객들의 평가에 대해 고쳐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5월 프로모션 활동 공유,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PPL영상 공유 등 마케팅 관련 이슈와 실무 운영에 도움을 주는 직영점 노하우를 점주들에게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촌설렁탕은 매월 다른 강의로 점주교육을 진행, 점주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의논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점주 교육은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보면서 기본과 초심을 잃지 말자는 취지로 기획된 교육이다”며 “본사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오래가는 매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점주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