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족부터 케이포스트 신기선 대표,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 (사진=케이포스트)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고산 감식초’는 산악에서 자라는 감만을 수확하여 3년발효과정을 통해 상품화 한 것으로 생산 전과정이 ‘알뜰TV’에서 VOD영상으로 제작되며 모바일SNS를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고산의 청정지역과 함께 장점과 특징을 부각할 예정이다.
고산농협은 100% 친환경, 무농약으로 산악에서만 재배 되는 감을 엄선가공을 통해 만든 발효 식품이며, 다양한 감을 이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산면민의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적극노력하고 있다.
한편 케이포스트가 서비스 예정인 ‘알뜰TV’는 기존 이미지로 홍보,판매 되던 전자상거래시장의 마케팅 방법을 혁신하여 VOD영상 SNS 공유마케팅의 구현을 통해 21C V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플렛폼을 구축해 왔다.
또 생산단계에서부터 상품화 단계까지의 VOD영상을 제작해 소비자에게 모바일SNS로 직접 홍보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는 물론 소비자의 상품 신뢰성까지 제고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고산농협 국영석조합장은 “대한민국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였던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알뜰TV와 고산농협 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고산농협이 국내 최고의 농산물 산지직거래 유통을 리더함과 동시에 서울지역 거점센터를 구축 당일 도시 소비자에게 배달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알뜰TV’는 농어촌의 스토리 있는 지역 농산물 발굴과 농,어촌의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지원은 물론 제휴 단위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농산물 도농직거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단위농협이 구축한 쇼핑몰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