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준법지원센터, 불우보호관찰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기사입력:2019-04-15 2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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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대상자들이 도배작업 등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진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4월 15일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에 거주 중인 불우 보호관찰청소년 이모(14)군의 주거지에 사회봉사대상자를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국민공모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보호관찰담당자가 이모군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진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 원호분과위원회에 이모군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의뢰했고 원호분과위원회는 적극적으로 주거환경에 소요되는 재료와 전문도배사를 지원해 주기로 함으로써 이뤄졌다.

조모와 단둘이 생활 중인 이모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학습효과가 떨어지고 불결한 환경에서 정서적인 안정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쾌적하고 아늑한 공부방을 가질 수 있어 벌써부터 동기부여가 된다”면서 “도움을 준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그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해서라도 비행을 저지르는 일 없이 착실하게 학생의 본분을 지키며 살겠다” 는 각오를 내비쳤다.

진주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 집행현장을 방문해 사회봉사대상자를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는 일이 비록 작은 도움일 수 있으나 변화의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들에게는 사회의 온정과 지지를 체감해 올바른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며 “차후에도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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