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사회)
이미지 확대보기최근 6회 수득 상금이 약 1억 6천만 원으로 출전마 중 가장 높다. 1등급 경주에 5번의 경험이 있으며 1번 빼고 모두 순위상금을 차지했다. 국산마 최강자를 가리는 지난해 ‘대통령배(GⅠ)’에 출전해 비인기마였음에도 깜짝 4위를 했다.
▶ 찬마 (수, 6세, 한국, R95, 이관호 조교사, 승률 29.6%, 복승률 33.3%)
1800m 출전 경험이 12번으로 풍부하다. 그 중 3위안 입상이 8번으로 해당거리 연승률이 66.7%로 높다. 지난 2월 최장거리 경주 2300m에 처음 도전해 3위를 차지하며 장거리 강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유명 씨수마 ‘메니피’의 자마로 1억 원이라는 고액에 도입되었다.
▶ 흥룡 (거, 5세, 미국, R99, 김대근 조교사, 승률 21.7%, 복승률 47.8%)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 99 보유했다. 2016년 첫 경주를 4마신차로 승리하며 화려하게 데뷔 후 6개월 만에 승급을 거듭하며 초고속으로 1등급이 되었다. 출전한 23전 중 19번을 순위 상금을 획득할 만큼 꾸준한 성적이 특징이다.
▶ 금투사 (거, 5세, 한국, R82, 박병일 조교사, 승률 17.4%, 복승률 39.1%)
▶ 선라이팅 (수, 4세, 미국, R92, 서범석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46.7%)
3월 처음으로 1등급 경주에서 승리했다. 이번 경주와 동일거리인 1800m였으며 장거리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2와 1/2마신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에서는 올해 받은 것 중 가장 높은 부담 중량 53.5kg 지고 달려야 한다는 점이 변수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