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전문 공공병원' 울주군 굴화리로 확정

기사입력:2019-04-09 19:32:30
이선호 울주군수가 산재전문 공공병원 울주군 확정 환영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
이선호 울주군수가 산재전문 공공병원 울주군 확정 환영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 울주군(군수 이선호)과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4월 9일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의 숙원사업이자 시민의 염원이었던 산재전문 공공병원 유치가 울주군 굴화리로 확정됐다”며 환영의사를 표했다.

이선호 군수는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울주군 확정에 대해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3만 울주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범서읍 굴화리 일원의 입지 확정은 울산의 중구와 남구를 아우르면서, 국도 24호선이 관통하고 고속도로 진・출입로 인근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KTX 역세권과의 접근성 및 연계가 용이한데다 UNIST 대학을 활용한 높은 R&D와 우수 의료진 확보가 가능한 것 등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울산은 7대 특・광역시 중 상급 종합병원과 공공병원이 없는 유일한 도시다. 암과 뇌혈관질환 사망률 역시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건립으로 울산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 지표는 상승하게 됐다.

당초 울산시민의 염원인 500병상에는 미치지 못하는 산재전문 공공병원으로 출발하게 됐다.

이선호 군수는 “우리 군은 산재전문 공공병원 유치에 앞서 지난 달 울주군의회에서 기자회견 때 제시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 나갈 것이다”고 했다.

더불어 “산재환자는 물론 울산 시민 모두가 첨단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공공병원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데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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