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얼라이언스마크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제이드홀에서 소속 국가대표 선수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얼라이언스마크TV ‘국가대표가 간다’ 제작발표회를 가졌다고 5이 알려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창수 얼라이언스마크 대표이사의 환영사 및 회사소개에 이어, 염춘선 얼라이언스마크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이사가 사업부 소개 및 자원봉사 격려사를, 이정근 얼라이언스마크 스포츠부문 이사가 선수소개를 했다.

얼라이언스마크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소속 선수로는 탁구 강동수 선수, 배드민턴 고은별 선수, 조정 김예지 선수, 태권도 심재영, 이아름 선수, 유도 안바울 이승수 선수, 가라테 안태은, 이지환 선수, 리듬체조 천송이 선수, 레슬링 남경진 선수, 복싱 임현석, 임현철 선수, 필드하키 정만재 선수, 테니스 정수남 선수, 볼링 한별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선수대표인 유도 이승수 선수와, 태권도 심재영 선수는 "우리 모두는 우리사회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신을 지향함으로써 성숙한 21세기 지구촌 사회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 라고 선서했다.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얼라이언스마크 임직원 외에도 잉글롯, 다인건설, 일성 DNC, 온유한WBH, 좋은사람들, 맥스콘건설 등 많은 협력, 협찬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2019년 4월부터 장애인협회 및 복지관등에서 연간계획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끝나고 얼라이이언스마크TV ‘국가대표가 간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메인연출인 박도윤PD 및 배드민턴 고은별 선수, 탁구 강동수 선수, VJ 배우 김서별, 김예인씨가 무대에 올라 연출, 출연진 소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했다.

‘국가대표가 간다’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전에 알리지 않고 일반 동호회 및 학생선수들을 찾아가 다양한 미션으로 대결을 펼치고 꿈나무들과 어려운 선수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전 비공개성 예능 컨텐츠다.

박도윤PD는 ‘2019년 4월부터 본격 제작에 들어가 4월말부터는 유튜브에서 프로그램을 만나실 수 있을 것’ 이라 설명했다.

행사 후 염춘선 얼라이언스마크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는 "자원봉사 국가대표가 간다 프로그램을통해 사업부 및 소속선수들간의 협동심 증진과 단순히 결과와 성적만을 중요시하는게 아닌 지역사회와 주변에 이바지하는 과정까지 생각하는 국가대표가 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