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이 시스템은 현재 교도관이 직접 실시하고 있는 각종 점검과 순찰활동을 보완하고, 자살 및 심정지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교정사고를 예방하는 등 수용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수용관리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돼 향후 2년 동안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개발하게 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교정시설 스마트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수용자 감시에 집중되었던 교정의 역량을 수용자 교정교화에 집중시켜 재범방지에 힘쓰기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