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 간 공조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같은 날 미국 백악관도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11일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양국 문제 뿐만 아니라 북한과 관련한 최근의 동향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미 동맹은 한반도와 이 지역 평화•안보의 핵심축으로 남아 있다”며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미 동맹과 양국의 친선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