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21개 차종 4,789대 리콜

기사입력:2019-03-28 13:32:47
국토부

국토부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가희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등에서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78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는 보조히터 전원공급장치가 불완전하게 조립되어 보조히터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심할 경우 탄 냄새가 감지되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9일부터 전국 3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보조 히터를 점검하여 부품 교체 등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 Passat 2.0 TDI 등 15개 차종 32대의 경우 모터쇼나 이벤트 행사에 출품되었거나 제작사 내부 품질 검증용 등의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이 판매된 사실이 확인되어 이를 전량 재구매하기로 했다.

동 차량은 행사 출품 전 수리이력이 관리되지 않아 폭스바겐사 내부차량생산 표준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차량의 주요구조장치에 결함발생시 정확한 진단과 수리가 불가해 재구매 후 점검과정을 거쳐 국내에서 폐차하여 동 차량과 부품을 재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 Tiguan2.0 TDI BMT 2대의 경우도 신차 이벤트용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폭스바겐사의 내부 차량생산표준에 부합하지 않으며, 일부 부품 고장발생으로 인한 수리시 부품호환성 혹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불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위 차량은 행사 출품전부터 부품교환 여부 등 수리 이력 기록을 보유한 차량으로 확인됨에 따라 일부 부품을 교체(에어컨 컨트롤 유닛)하거나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라디오, 네비게이션 및 4륜 구동시스템)하는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3월 25일부터 전국 34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실시중에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408,000 ▼1,324,000
비트코인캐시 682,000 ▼11,000
비트코인골드 47,220 ▲90
이더리움 4,500,000 ▼37,000
이더리움클래식 37,750 ▼270
리플 747 ▼7
이오스 1,219 ▼22
퀀텀 5,680 ▼7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566,000 ▼1,246,000
이더리움 4,501,000 ▼39,000
이더리움클래식 37,710 ▼290
메탈 2,331 ▼29
리스크 2,587 ▼80
리플 748 ▼6
에이다 675 ▼7
스팀 405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349,000 ▼1,043,000
비트코인캐시 680,500 ▼9,500
비트코인골드 47,840 0
이더리움 4,494,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37,650 ▼320
리플 747 ▼3
퀀텀 5,670 ▼50
이오타 337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