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청년고용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이미지 확대보기‘제4기 청년고용 서포터즈’는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또래 청년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우수 서포터즈 선정 및 연말 청장 표창 등도 주어진다.
또한 서포터즈는 SNS를 통한 청년정책 공유 외에도 △청년정책 직접 경험해 보기 △청년정책 참여자 인터뷰 △우리지역 (청년친화)강소기업 탐방 등 체험과 참여를 통해 청년 일자리정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을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3기 청년고용 서포터즈(26명)’는 청년고용정책 SNS 공유, 청년정책관련 온라인․바이럴포스팅 등을 통해 총 3564건의 온라인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올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신설되었고,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제도가 변경된 청년정책도 많다”면서 “제4기 서포터즈들이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