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남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청 직원협의회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직원협의회’는 경찰관 중 조직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감 이하 직원 및 일반·계약직 공무원들이 권익보호를 위해 이들의 대표들로 결성한 단체이며, 현재 국회 계류중인 ‘직장협의회법’이 통과되면 법정단체로 인정받게 된다.
현재 경남경찰청 직원협의회는 여상규 국회 법사위원장과의 면담(2.15.), 4·3선거 후보자에 대한 정책질의서 전달(3.16.)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직원협의회의 대토론회도 지방청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유근창 경남경찰청 직원협의회장은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했다.
김창룡 경남청장은 “직원들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관서별 직원협의회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편해야 업무능률도 향상되는 것이니 이런 만남의 장을 자주 가져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