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울산보호관찰소 협의회 총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위촉장을 전수받은 보호관찰 위원들은 3년간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 및 지도지원, 심리검사, 사회봉사감독지원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할 하게 된다.
권을식 소장은 “범죄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수적이다. 오늘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와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강수 초대 회장은 “보호관찰 위원들과 힘을 모아 보호관찰 대상자 심리상담, 지원 등 울산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에서 민간참여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울산보호관찰소는 올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위원들과 보호관찰 대상자 1:1 멘토링, 숲체험 및 산사체험, 양봉, 바리스타, 문예창작,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