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준법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기사입력:2019-03-22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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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특기를 가진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조성민)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이미용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커트, 염색 및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에는 함안군 칠원읍 농촌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회봉사집행은 칠원읍사무소 복지담당자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알게 돼 직접 신청했고, 창원준법지원센터에서 심사한 결과 적합하다고 판단돼 이뤄졌다.

이번 미용 서비스를 받은 수혜자 A씨(78·여)는 “집이 외지에 있고 버스 편도 없어서 미용실에 가기가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서 커트에 염색까지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미용 기술을 가진 사회봉사 대상자 B씨(55.남)역시 “기뻐하시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보니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난다”며 “그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누구나 인터넷(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www.cppb.go.kr)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55-261-8943)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