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과 가까운 상황을 설정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건물 밖 대피 후 심폐소생술 및 소화전 방사 등 체험식 훈련이었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화재피해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훈련에 함께한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최근 종로 고시원 등 화재에 따라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연간 1300만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고객안전을 위해 경마장 및 장외발매소 곳곳에 화재예방 강화에 힘써 달라” 말하며 훈련을 이끌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