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CEO 직속 '시민기업위원회' 출범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적인 조언 제공" 기사입력:2019-03-21 00:31:54
왼쪽부터, 포스코 기업시민위원회 김인회 교수, 포스코 기업시민위원회 위원장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 포스코 기업시민위원회 장세진 교수. (사진=포스코)

왼쪽부터, 포스코 기업시민위원회 김인회 교수, 포스코 기업시민위원회 위원장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 포스코 기업시민위원회 장세진 교수. (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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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포스코가 지난 15일 사외전문가 및 사내외 이사 총 7명으로 구성된 CEO 직속 ‘기업시민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1일 알려왔다.
기업시민위원회는 매 분기별 위원회를 개최해 포스코 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시민 활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성과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초대 위원장에는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이 사외 위원으로는 장세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및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와 김인회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가 선임됐다.

김준영 위원장은 거시경제 분야 전문가로 사회·교육·인문 등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 포스코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사외이사인 장승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와 박희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사내이사인 전중선 부사장, 김학동 부사장도 기업시민위원으로 활동한다.

경제·경영·인문사회·법학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사외 전문가 3인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포스코그룹의 전반적인 경영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사내외 이사가 참여한 기업시민위원회는 포스코의 기업시민활동이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적인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7월 27일 취임식에서 ‘100년 기업 포스코’를 만들어 나가자며 새 기업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선언했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수익뿐만 아니라,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시민’으로 발전할 것을 밝힌 것으로, 여기서 의미하는 ‘기업시민’은 기업도 인격(人格)을 갖춘 주체가 되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공존과 공생을 자발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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