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 행사 기간 ‘친환경차’ 시승기회 제공

기사입력:2019-03-20 15:57:35
2017 서울모터쇼 당시 전기차 시승 모습.(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2017 서울모터쇼 당시 전기차 시승 모습.(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친환경차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친환경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서스테이너블 월드(Sustainable world)’와 연계·운영되며 이달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흘간 관람객들이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내부와 외부 주변도로 약 1.9km(초소형 전기차는 500m)를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총 9개 브랜드의 전기차 18대가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등 국내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현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 니로 EV, 소울 EV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 봉고ev피스 △르노삼성 SM3 Z.E, △한국지엠 볼트 EV △닛산 LEAF △쎄미시스코 D2 등 일반 전기차를 비롯해 △마스터자동차 MASTA △르노삼성 TWIZY △캠시스 CEVO-C 등 초소형 전기차도 참가한다.

시승참가 방법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과 행사장 내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일일 시승 가능인원은 약 300명이다. 단 운전자는 만 21세 이상 성인으로 운전면허를 반드시 소지해야 하며, 탑승 전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일부 차종의 경우 조건이 상이하다. 사전신청자는 시승 희망 일자와 탑승 차량 선택이 가능하나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현장신청자는 시승차량이 임의로 배정된다.

서울모터쇼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차 3만1154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맞아 이번 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어 차량 구매를 고려 중 인 소비자나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등 부모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를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홀수 해에 열리며, 2017년에는 약 61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회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1.86 ▼42.84
코스닥 841.91 ▼13.74
코스피200 352.58 ▼6.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420,000 ▼132,000
비트코인캐시 701,000 ▲1,000
비트코인골드 48,760 ▲480
이더리움 4,509,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8,100 ▲60
리플 729 0
이오스 1,145 ▲3
퀀텀 5,920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500,000 0
이더리움 4,513,000 0
이더리움클래식 38,130 ▲50
메탈 2,577 ▲91
리스크 2,503 ▼15
리플 729 ▲0
에이다 688 ▲4
스팀 38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259,000 ▼184,000
비트코인캐시 698,000 ▲1,000
비트코인골드 48,850 0
이더리움 4,502,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8,060 ▲20
리플 728 ▼0
퀀텀 5,920 ▲25
이오타 333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