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2019년 kt wiz(케이티 위즈)와 마케팅 후원 햡약을 맺었다.
타이어뱅크와 kt wiz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 위치한 VIP실에서 타이어뱅크 김재현 홍보마케팅본부 이사, kt wiz 송해영 경영기획실장, 유한준 주장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2019년 시즌 동안 고객과 야구팬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타이틀 스폰서였다. 이 기간 동안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800만 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어뱅크는 프로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막내 구단 kt wiz와 스폰서십을 유지해왔다.

2019년에도 타이어뱅크는 kt wiz의 비상을 응원하며 고객과 야구 팬들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후 타이어뱅크 홍보마케팅본부 김재현 이사는 “지난 3년간 성적에 좌우하지 않고 팀을 꾸준히 응원한 후원사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며 “야구팬, 고객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통한 좋은 성적을 기원하겠다” 말했다.

이에 대해 Kt wiz 관계자들은 “한결 같은 후원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2019 시즌에는 상위권으로 도약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