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노안은 초기때 교정하는 것이 중요해”

기사입력:2019-03-19 10:01:5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케미렌즈는 누진다초점렌즈인 `매직폼 애니원’ 출시 1년을 맞아 `노안 자가진단법’을 제시했다. 노안이 왔는데도 방치해 시(視)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거나 교정 시기를 놓쳐 시력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가 제시한 노안 체크리스트의 첫째 사항은 어느날 갑자기 가까운 곳을 주시할 때 흐릿하거나 글씨가 잘 안보일 경우이다. 평소 근시안경을 쓴 사람은 안경을 벗어야 보이고 눈이 좋았던 사람은 돋보기를 써야 보이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안과나 안경원을 방문해 노안 검사를 해봐야 한다. 둘째, 노안이 온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눈이 자주 침침하고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셋째,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아 자세히 보려고 하다가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면 노안이 왔다는 신호다.

우리 눈은 40대 전후가 되면 안구 조절력 부족 현상이 진행되어 40대 중후반에는 노안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다 사용으로 실제 30대 중후반에서부터 노안이 시작되는 등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흡연과 폭음도 수정체 산화를 촉진시켜 노안을 촉진하는 요인중의 하나다.

노안은 누진다초점 안경렌즈(누진안경) 착용으로 간편하게 교정할 수 있고 초기 증상 때 쓰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하지만 초기 노안이 찾아오는 30대 중후반에는 누진안경을 쓰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노안이 진행된 40대 중후반부터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30대 중후반의 초기 노안자들은 낮은 가입도(노안교정도수)로 인해 적응이 빠르고, 최근에는 가격도 저렴해 쉽게 노안을 교정할 수 있는 환경이다”고 말했다.

케미렌즈는 작년 3월에 10만 원 초반대의 `매직폼 애니원’ 누진다초점렌즈를 공급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해소한 바 있다. 올해는 기존의 누진렌즈 착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껴온 울렁임과 어지럼증을 획기적으로 없앤 신제품을 4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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