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이기헌 교수)
이미지 확대보기이기헌 교수는 부인종양학 분야의 전문가로 특히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부인암 수술 분야에서 꾸준한 임상연구를 진행해왔다. 또한 대한산부인과학회 학내이사 역임을 비롯해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심사위원회 위원, 대한부인암연구회 세부 실행위원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강남차병원은 이기헌 교수 영입을 통해 부인종양 및 부인암 분야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20~30대 자궁내막암과 난소암 환자가 50% 이상 급증하는 등 젊은 부인암 환자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조기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부인종양 및 부인암 치료 분야에서 가임력 보존 치료 등을 지속해온 이기헌 교수 영입을 통해 강남차병원 내 부인종양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은 “부인종양학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기헌 교수의 영입으로 강남차병원의 최소침습수술 분야와 부인종양 치료 분야에서 진료수준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