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실종자 부부를 유심히 봐 주십시오’, 작은 기억이라도 아시는 대로 제보해주시면 실종자를 찾는데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제보를 당부했다.
가출당시 남편 전민근 씨는 가출당시 34세이며 아내 최성희 씨는 33세였다. 남편은 키 183cm, 82kg. 건장한 체격에 안경을 착용했다. 아내는 키 160cm, 50kg, 통통한 체격이다.
2016년 5월 28~31일 부부 주거지인 수영구 관안동 모 아파트에서 각자 일을 마치고 아내는 5월 27일 오후 11시, 남편은 5월 28일 오전 3시30분경 귀가 이후 불상의 이유로 실종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