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휴대폰센터에서 상담사와 휴대폰 수리기사가 서비스센터 오픈을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이미지 확대보기영종휴대폰센터 신설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영종휴대폰센터에는 외국어(영어) 상담이 가능한 직원도 배치되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도 덧붙였따.
삼성전자서비스측은 "과거에는 해외 출국 직전에 휴대폰이 고장나면 인천에 있는 서비스센터까지 가야 했다"며 "영종국제도시에 서비스센터가 신설되면서 출국시 휴대폰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고객은 물론 해외여행 중 휴대폰 침수나 파손이 발생했을 때도 귀국 직후 바로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영종휴대폰센터 오픈으로 삼성전자서비스의 서비스센터는 전국 178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